마늘 수확시기
🧄 마늘 수확시기와 재배 노하우 완전정리

마늘은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식재료이자 건강식품입니다.
김장철은 물론, 각종 국물요리와 볶음 요리까지 빠지지 않고 등장하죠.
그만큼 많은 분들이 직접 마늘을 심고 수확하는 데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.
그렇다면 마늘은 도대체 언제 수확해야 가장 맛있고 저장성도 좋은 걸까요?
오늘은
📌 마늘 수확 적기
📌 마늘 잎과 줄기의 신호
📌 지역별 수확 시기
📌 수확 후 건조 및 저장법까지
단 한 번에 마늘 수확 노하우를 정리해드립니다.
📅 마늘 수확시기 기본 정리
난지형 마늘 | 9~10월 | 5월 하순 ~ 6월 초순 |
한지형 마늘 | 10월 중하순 | 6월 중순 ~ 7월 초순 |
- 난지형: 남부지역 중심 (의성, 창녕, 해남 등)
- 한지형: 중북부 내륙 중심 (강원도, 충청북도)
💡 마늘은 일반적으로 파종 후 약 7~8개월 후 수확하게 됩니다.

🍂 마늘 수확 타이밍, 이렇게 판단하세요!
잎 색상 | 아래 잎부터 노랗게 마름 (상위 잎은 초록색 유지) |
줄기 상태 | 휘어지거나 반쯤 눕기 시작 |
구근 상태 | 땅 속 구근이 단단해지고, 겉껍질이 형성됨 |
날씨 | 비 오는 날은 피하고, 맑은 날 오전 수확 권장 |
📌 잎이 완전히 말라버리면 수확이 늦은 것이므로,
잎 2~3개 정도 남기고 노랗게 변했을 때가 수확 적기입니다.

📍 지역별 수확 시기 예시
경남 창녕 | 5월 20일 ~ 6월 5일 | 난지형 마늘 주산지 |
전남 해남 | 5월 말 ~ 6월 초 | 남부권 대표 수확 시기 |
충남 홍성 | 6월 중순 ~ 말 | 한지형 마늘 |
강원도 평창 | 6월 말 ~ 7월 초 | 수확 늦게 시작됨 |
🛠️ 수확 방법과 도구
도구 | 괭이, 호미, 손삽 사용 권장 |
방식 | 줄기 아래 5~10cm 지점 파고 들어서 마늘 전체 들어 올리기 |
주의점 | 구근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작업 |
💡 땅이 너무 딱딱할 경우 살짝 물을 뿌려 흙을 풀어준 뒤 수확하면
마늘이 부러지거나 손상되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.
☀️ 수확 후 건조 방법
마늘은 수확 후 건조 상태가 맛과 저장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.
1차 건조 |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약 7~10일간 건조 |
2차 정리 | 뿌리 털기 → 흙 제거 → 겉껍질 정리 |
보관 형태 | 뿌리와 줄기 자르지 않고 '마늘다발'로 매달아 보관 |
✅ 직사광선 NO, ✅ 습기 많은 곳 NO, ✅ 통풍 좋은 곳 YES

🧊 저장 시 보관 방법과 기간
실내 건조장 | 통풍, 상온 15~18℃ | 약 2~3개월 |
냉장 보관 | 0~5℃ 습도 조절 필수 | 약 4~5개월 |
냉동 보관 | 다지거나 통째로 보관 가능 | 6개월 이상 가능 (단맛 상승) |
📌 뿌리 제거 후 껍질까지 벗겨 진공포장 → 냉동보관하면
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💡 수확 후 자주 묻는 질문
Q. 비 오는 날 수확해도 되나요?
A. NO. 젖은 땅에서 수확하면 곰팡이 및 부패 가능성 ↑,
반드시 맑은 날 오전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Q. 마늘 줄기 언제 잘라야 하나요?
A. 완전 건조 후 줄기를 잘라야 곰팡이·벌레 유입 방지 가능.
줄기 자르고 바로 보관하면 썩을 수 있어요.
Q. 세척해도 되나요?
A. 가급적 세척 금지. 겉껍질을 벗기는 정도만으로 충분합니다.

✅ 마늘 수확, 이 시점만 기억하세요!
- 잎 2~3개 남기고 노랗게 변하면 적기
- 땅이 젖지 않은 맑은 날 오전 수확
- 수확 후 10일 건조 → 뿌리 및 줄기 정리
- 통풍 잘 되는 곳에 저장 or 진공 냉동 보관
마늘은 수확 타이밍 하나로 맛과 저장성, 수익까지 좌우되는 작물입니다.
올바른 타이밍에 수확하고 정성껏 건조하면
오랫동안 맛있고 향긋한 마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.













